1919년 4월 5일 경남(慶南) 울산군(蔚山郡) 하상면(下廂面) 병영리(兵營里)의 독립만세운동 당시 전일(前日)의 시위에서 적측(敵側)의 총검에 의하여 강제해산됨을 분하게 여겨 이날 다시 병영학교(兵營學校)에 모여 수천명이 독립만세를 고창하며 적경(敵警)과 투석으로 맞서 싸울 때 무자비한 적경의 발포로 사살(射殺) 순국(殉國)한 사실이 확인됨.

1919년 3월 평북(平北) 삭주군(朔州郡) 삭주면(朔州面)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가 체포되어 징역 1년을 받은 사실이 확인됨.

1923. 7월 의용군(義勇軍)으로 입대하고 1924. 2. 2 남만주(南滿洲) 의용군(義勇軍)으로서 제(弟) 1중대(中隊) 분대장(分隊長) 부사(副士) 김종호(金宗浩) 영솔하(領率下) 6명이 평북(平北) 강계군(江界郡) 고산면(高山面)을 통과하려고 할 때 적경이 행로를 방해함에 적의 막사를 소각하고 인근촌민에게 독립사상을 설유한 후 다시 전진하다가 적경 십여명이 내습하여 왔으나 교전하여 적경을 물리치고 고산진(高山鎭) 부근에서 일박하고 있을 때 밀정의 밀고로 적경이 재내습하여오자 교전중 전사 순국한 사실이 확인됨.

1. 1919년 안동임시의사회(安東臨時議事會)의 중심인물로 활동 (민족운동연감(民族運動年監) p.46) 2. 1919년 광복군총영(光復軍總營) 모험부장(冒險部長) (동영 중앙기관(同營中央機關) 비서 또는 대한청년단 모험부장이라고도 신문에 기재됨)으로 입국하여 하기와 같이 활동하였음 (동아일보(東亞日報) 1922년 2월 21일자) 1) 1919년 임정(臨政)의 지령으로 평남(平南)일대의 교통국을 설치코자 활약하였으며 동지들과 대한독립청년단연합회를 조직하였음 (동아일보 1922년 2월 21일자) 2) 1920년 정의단(正義團)을 조직하여 각 방면에서 모금한 17만원(万円)의 군자금을 임정에 송금하였음 (동아일보 1922년 2월 21일자) 3. 1920년 5월 평남도청(平南道廳) 평양시청 경찰서 폭파 및 파출소를 습격할 것을 결의 4. 1920년 6월 19일 평양시내 3개처에 투탄하였음 5. 1921년 9월 14일 동지들과 성천군(成川郡) 삼흥면(三興面) 묘산주재소(卯山駐在所)를 습격 6. 1921년 대동군(大同郡) 율리면 구동창리(栗里面舊東昌里)에서 일경과 교전 (제출공적서) 7. 1922년 1월 대동군(大同郡) 비을미면(秘乙美面)에서 강동(江東) 평양(平壤) 대동의 3개경찰서에서 동원된 일경과 교전하여 식월(植月)순사를 중상시키고 동지들과 도피하였음 (동아일보 1922. 1. 13) 8. 1922년 1월 10일 강동군 탈달면(脫達面) 대성리(大成里)에서 일경 100여명과 교전중 동지 46명중 34명이 체포됨 (동아일보 1922. 1. 15, 2. 21) 9. 1922년 4월 5일 평양지법(平壤地法)에서 징역 15년 구형 (동아일보 1922. 4. 8) 10. 1922년 4월 19일 13년형 언도 (동아일보 1922. 4. 21) 11. 1931년 5월 11일 만기 출옥 12. 1931년 7월 도중(渡中) 항일투쟁 계속

1919년 3월 18일 경기도 강화군 읍내장터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가 체포되어 벌금 20원을 받음.

1937.4월 일본유학 후 귀국하여 서울에서 독립을 목적으로 동지들과 더불어 문학을 사랑하는 자유주의 사상을 가진 청년들에게 독립의 필요성을 주입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가 피체되어 징역1년을 받은 사실이 확인됨.

1919년 3월 함남(咸南) 함흥(咸興)에서 만세운동에 참여하여 체포되었고 1924년 5월 서울에서 조선여성동우회(朝鮮女性同友會) 집행위원(執行委員)에 선임되었으며 1925년 1월 경성여자청년동맹(京城女子靑年同盟) 결성에 참여하여 활동하였고 1925년 4월 고려공산청년회(高麗共産靑年會) 중앙 후보위원으로 활동하다가 동년(同年) 11월 ‘제1차 조선공산당 검거사건’으로 체포되어 동년(同年) 12월 석방되었으며 1926년 4월 정우회(政友會)에 가입하여 활동하던 중 동년(同年) 6월 ‘제2차 조선공산당 검거사건’으로 체포되어 동년(同年) 8월 석방되었고 1927년 5월 근우회(槿友會) 임시집행부(臨時執行部) 사찰(査察)로 활동하였으며 1928년 8월 박헌영과 함께 소련으로 탈출하여 1929년부터 1931년까지 모스크바 동방노력자공산대학에서 수학한 뒤 1932년부터 1933년까지 상해에서 조선공산당 재건운동에 참여한 사실이 확인됨.

1919.3.21. 경남(慶南) 산청군(山淸郡) 단성면(丹城面) 성내(城內) 장날의 거사(擧事)에 수천 명(數千名)에 달(達)하는 시위 군중(示威群衆)이 집결(集結)되어 독립만세’(獨立萬歲)를 고창(高唱)하며 구속(拘束)된 인사(人士)의 석방(釋放)을 요구(要求)하며 일병(日兵)들의 병기(兵器)를 탈취(奪取)하고 헌병 주재소(憲兵駐在所)로 몰려갈 때 일군(日軍) 수비대(守備隊)의 무차별(無差別) 발포(發砲)로 사살(射殺) 순국(殉國)함

1927년 5월 경남(慶南) 통영군(統營郡)에서 친일(親日) 도평의원(道評議員) 김기정(金淇正)을 성토하는 시위에 참여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어 징역 3월에 집행유예(執行猶豫) 2년을 받은 사실이 확인됨.

1919년 3월 함남(咸南) 이원군(利原郡)에서 독립만세시위에 참여하였다가 체포되어 징역 8월을 받은 사실이 확인됨.

1919년 4월 8일경 전남 함평군 해보면 문장리 장날에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를 외치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불기소 처분을 받음.

1894년부터 국어국문(國語國文)의 과학적 연구로 우리문화의 횃불이 되고 독립협회(獨立協會)를 조직하여 독립신문(獨立新聞)을 순한글로 발행하여 온 국민에게 애국애족사상을 고취하고 많은 학자를 배출시킨 현저한 공적이 인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