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1907년 구한국 군인(舊韓國軍人)으로 서소문(西小門)안 병영(兵營)에서 정미 군대해산시(丁未軍隊解散時) 이를 반대하여 일병(日兵)과 직접 반대 항전(直接反對抗戰)하다가 부상되여 각처(各處) 전전(轉轉) 의병(義兵)을 일으켜 활약타가 고향인 제암리(提岩里)에 귀가하여 김성열(金聖烈) 안종후 등(安鍾厚等)과 모의(謀議) 구국동지회(救國同志會)를 조직하고 활약. ② 1907년 위 사실을 수색코저 출장한 일헌(日憲) 2인을 타살 도주함 ③ 1919년 3.1운동이 발발하자 김성열(金聖烈) 안종후 등(安鍾厚等)과 주동하여 3월 25일 3일간을 계속하여 만세시위 ④ 1919년 4월 5일 발안(發安)장날을 기(期)하여 만세시위코 발안(發安) 주재소(駐在所)를 습격 주모자(主謀者)로 수원서(水原署)에 연행되여 고문 구타 당함 ⑤ 1919년 4월 15일 일본 중위(中尉) 1명이 일병(日兵) 1개대(個隊)를 인솔하고 수원군(水原郡) 남제암리(南提岩里)에 와서 주민들에게 유시(諭示)할 일이 있다하여 천도교인(天道敎人) 기독교인 등(基督敎人等) 많은 주민을 교당(敎堂)에 집합시켜 놓고 쇄문(鎖門)한 다음 난사(亂射) 학살(虐殺) (독립운동사(獨立運動史) p 156 3.1운동비사(運動秘史) p 871 “스코팔드” 박사(博士) 현장시찰(現場視察) 수기(手記) 보건사회부(保健社會部) 순국선열심사위원회(殉國先烈審査委員會)에서 순국 선열(殉國先烈)로 선정(選定))

1908, 1909년 경기도(京畿道) 일대(一帶)에서 윤인순(尹仁淳), 연기우(延基羽)의 참모장으로 활동하고, 1909년 10월부터 1911년 1월까지 의병장이 되어 동도(同道) 파주(坡州), 포천(抱川), 양주(楊州), 적성(積城) 등지에서 각 이장(里長)에서 격문을 보내어 군자금을 모집하였으며 일헌병대와 전투를 벌이고 일제의 밀정을 처단하는 등의 활동을 한 사실이 확인됨.

1919. 3. 31~4. 1 부천군(富川郡) 대부면(大阜面) 영전리(營田里)에서 수십명의 동민을 규합하여 태극기를 휘두르며 독립만세를 고창(高唱)하면서 시위하다 피체(被逮)되여 징역 10월을 받아 미결기간을 합산하여 11월 9일간의 옥고를 치른 사실이 확인됨.

1929년 광주학생운동에 가담활동하다가 일경에게 피체되어 징역 1년형을 받았으며 그 후 1936년 일본(日本) 대판(大阪)에서 조선인(朝鮮人) 규합(糾合)으로 항일활동하다 피체되어 대판지방재판소(大阪地方裁判所)에서 지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2년 6월을 받은 사실이 확인됨.

1919. 4. 4 충남(忠南) 서산군(瑞山郡) 대호지면(大湖芝面)에서 면장(面長) 이인정(李寅正) 주동하(主動下)에 대호지면사무소(大湖芝面事務所)앞 광장(廣場)에서 천의(天宜)장을 보러가던 1,000여명(餘名)의 군중(群衆)과 함께 독립만세’(獨立萬歲)를 고창(高唱)하고 경찰 주재소(警察駐在所)를 습격(襲擊)하는 등 시위(示威)를 하다 피체(被逮)되어 징역 8월을 받았으나 미결기간(未決期間)을 합산(合算)하여 1년 2월 20일간의 옥고(獄苦)를 치른 사실이 확인됨.

1907년 이석용(李錫庸) 의병장(義兵將) 휘하 연락책(連絡責)으로 진안(鎭安), 용담(龍潭), 임실(任實) 등지에서 활약하였으며 1908년 왜 헌병(倭憲兵)의 밀정(密偵)(김관일(金寬日))을 살해하였고 군자금(軍資金)을 모집하다가 1912년 피체되어 1913년2월22일 전주지원(全州支院)에서 강도상인죄(强盜傷人罪)로 징역10년 선고 동년 3월29일 대구복심법원(大邱覆審法院)의 기각 판결(棄却判決)로 확정되어 6년 복역함.

1919년 4월 2일 충북 괴산군 장연면 태성리에서 독립만세운동을 목적으로 조규학(曺圭鶴)과 함께 태극기를 제작해 마을 뒷산 정상에서 주민 30여 명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만세를 외치는 등 활동하다 체포되어 징역 8월을 받음.

1919년 3월 31일 평안북도(平安北道) 정주군(定州郡) 동주면(東州面) 삼리(三里)에서 일어난 독립만세’(獨立萬歲) 시위 운동(示威運動)에 적극적(積極的)으로 참여(參與)하여 6백여명의 군중들과 함께 면사무소(面事務所)를 습격(襲擊)하여 기물을 소각한 후 태극기(太極旗)를 흔들고 만세(萬歲)를 부르며 읍내(邑內)로 나아가다가 성변(城邊) 장자현(長字峴)에서 일경(日警)에 의해 피살(被殺) 순국(殉國)한 사실이 확인됨.

1907. 8~11월 이인영 의진(李麟榮義陣)에 소속되어 충북(忠北) 충주(忠州), 제천군(堤川郡) 일대에서 군자금(軍資金)모집 활동(活動)을 하다가 피체(被逮)되어 징역 5년을 받은 사실이 확인됨.

1924년 4월 서울에서 조선노농총동맹 임시총회에 참석하여 경찰의 해산 명령에 반대, 군중과 함께 동아일보사를 습격하고 노동가를 부르며 시위행진을 하다 체포되어 불기소 처분을 받음. 1927년부터 1931년까지 신간회 창원지회 임시의장 등으로 활동하고 1940년경 창씨제도에 대한 비판적 발언을 함.

1919년 8월 중국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선전기관인 독립신문사의 창립에 참여하고, 1920년 3월 평북 의주군에서 독립청년단을 조직하였으며, 동년 5월 이후 안동현 교통사무국 연와파출소(燕窩派出所) 통신원으로 독립운동 관련 문서 왕복 등에 종사하다 체포되어 금고 1년을 받음.

1943년 단파수신기(短波受信機)에 의한 해외방송 입수 내용(海外放送入手內容)을 국내민족지도자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하다가 피체되어 심한 고문을 당하고 육해군형법위반(陸海軍刑法違反)으로 경성지방법원(京城地方法院)에서 징역 2년을 받고 옥고를 치른 사실이 확인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