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년 10월 일제의 남작 작위 수여를 거부하고 자결을 시도하였고, 이후 1913년 5월 작위를 반납하고 1919년 2월 중국으로 망명한 뒤 동년 4월 23일 한성정부(漢城政府)의 평정관(評政官)으로 선임되었으며, 1926년 융희 황제의 병합조약부인문(倂合條約否認文)을 위탁받아 발표함.

1933. 4월 전남(全南) 강진(康津)에서 전남운동협의회(全南運動協議會)에 가입(加入)하여 야학(夜學)을 통(通)하여 민족의식 고취 등(民族意識鼓吹等) 활동(活動)을 하다 피체(被逮)되어 징역 1년 6월형(月刑)을 받은 사실이 확인됨.

1938년 7월 일본 병고현(兵庫縣) 신호시(神戶市)에서 북신상업학교(北神商業學校) 재학 중 배상권(裵祥權)이 조선독립을 목적으로 결성한 북신상업학교유학생회에 참여하여 동회 회계부장으로 활동하다 체포되어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을 받음.

1931년 2월 27일 경상남도(慶尙南道) 진주공립고등보통학교(晉州公立高等普通學校) 제3학년 재학 중 동맹휴교를 감행하여 경찰에 검거되었고, 이후 동년(同年) 10월 동경(東京)으로 건너가 동경전기학교(東京電氣學校)에 입학하여 일본반제동맹동경지방위원회전기학교반(日本反帝同盟東京地方委員會電氣學校班)의 일원이 되어 동 동맹 기관지 반제신문(反帝新聞)의 배포 등을 맡았으며, 동년(同年) 12월 일본적색구원회동경지방위원회(日本赤色救援會東京地方委員會) 성서지구(城西地區) 산하 가두반(街頭班)에 가맹하여 활동하다가 병기(病氣)로 동월(同月) 말경 서울로 돌아와, 1932년 8월과 10월 이재중(李在中) 등과 조선반제동맹(朝鮮反帝同盟) 결성을 위해 수회 협의했으며, 동년(同年) 11월 조선반제동맹(朝鮮反帝同盟) 경성지방준비위원회(京城地方準備委員會)의 대표로 12월 중순 동경(東京)에서 개최되는 태평양연안 제국(太平洋沿岸諸國) 반제국주의민족대표자대회(反帝國主義民族代表者大會)의 참가가 결정되어 ‘‘타도(打倒) 일본제국주의’(日本帝國主義)’라는 슬로건 등을 협의·결정하고, 11월 초 조선반제동맹(朝鮮反帝同盟) 조직을 위해 좌익문헌(左翼文獻) 연구회를 조직하여 학생 획득을 위한 활동 등을 행하다가 체포되었으며, 1934년 12월 징역 4년을 받고 복역 중 신병(身病)으로 형(刑)이 집행정지되어 1935년 5월 20일경 보석되었으나 5월 24일 사망한 사실이 확인됨.

1919. 4. 4 충남(忠南) 서산군(瑞山郡) 대호지면(大湖芝面)에서 800여명(餘名)의 면민(面民)과 함께 만세시위 운동(萬歲示威運動)에 참가(參加)하여 동 면사무소(面事務所) 및 경찰관 주재소 앞에서 태극기를 앞세우고 독립만세’(獨立萬歲)를 고창(高唱)하다 피체(被逮)되어 태(笞) 90을 받은 사실이 확인됨.

1929년 11월 전남 광주에서 광주여자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광주학생운동에 참여하였다가 퇴학 처분을 받음.

1907년대의 후기 호남 의병장으로 나주 장성 함평 등지에서 의병부대를 지휘 일군과 접전 많은 전과를 거양하는 등 항일운동에 참가하고 현저한 공적을 수립 후 형집행으로 순국한 사실이 확인됨.

1919년 4월경 충남 청양군 운곡면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활동하다 체포되어 태 70도를 받음.

1921년 초 진명(進明)여학교장 조신성(趙信聖)을 중심으로 한 맹산독립청년단원들이 평남(平南) 맹산(孟山) 등지에서 군자금 모집과 친일파 처단 활동을 전개할 당시 독립단원 4, 5명을 자기의 집에서 숙박케 하는 등 지원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어 징역 1년을 받은 사실이 확인됨.

1919년 3월 평안남도(平安南道) 양덕군(陽德郡) 온천면(溫泉面)에서 독립만세시위를 전개하였다가 체포되어 징역 6월을 받은 사실이 확인됨.

3.1운동 후 만주(滿洲)로 망명하여 민국독립단(民國獨立團) 자의부장(諮議部長)으로 독립운동을 하였으며 북경 남경 등지(北京南京等地)를 왕래하면서 활동한 사실이 확인됨.

1920년 7월부터 함북(咸北) 온성군(穩城郡)에서 대한북로독군부(大韓北路督軍府) 징모과장(徵募課長)으로 군자금을 모집하다 체포되어 징역 1년을 받은 사실이 확인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