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년 6월 4일 최익현(崔益鉉)이 전남(全南) 태인(泰仁) 무성서원(武城書院)에서 강회(講會)를 마치고 거의 토적(擧義討賊)의 깃발을 올리고 순창(淳昌)으로 진출하였을 때 전주(全州) 남원(南原) 진위대(鎭衛隊)의 공격을 받아 체포된 후 태(笞)100을 받고 석방되었으나 순사(殉師) 최익현(崔益鉉)을 사모(思慕)하며 살다가 1937년 일경(日警)의 핍박(逼迫)과 행패(行悖)로 자결(自決) 순국(殉國)한 사실이 확인됨.

1943년 경남학생건국회(慶南學生建國會)를 조직하여 마산(馬山) 진해지구(鎭海地區) 일 해군시설(日海軍施設) 및 배치도(配置圖) 등을 탐지(探知)하여 연합군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활동하다가 피포(被捕)되여 징역 단기(懲役短期)2년 장기(長期)4년형을 받은 사실이 확인됨.

1919. 3월 최범술(崔凡述)등으로부터 독립선언서를 전달받아 강달영(姜達永) 등과 함께 경남(慶南) 진주(晋州)지역의 만세시위운동을 주도하였고 1921년 진주청년회의사(晋州靑年會議事), 1922년 조선노동공제회(朝鮮勞動共濟會) 진주지회(晋州支會)가 조직될 때 임시(臨時) 의장(議長)을 맡았으며 동년(同年) 9월 동지회(同支會) 주최의 소작노동자대회(小作勞動者大會)에서 「소작인은 단결하라」는 취지의 연설을 하였고 이후 천주교청년회(天主敎靑年會) 진주공존회(晋州共存會) 주최의 강연회에서 강연하는 한편 1923년 천주교청년회(天主敎靑年會) 회장(會長) 진주각단체연합회(晋州各團體聯合會) 위원(委員), 1924년 신사상 연구(新思想硏究)를 목적으로 조직된 동우사(同友社)의 임원, 1927년 신간회(新幹會) 진주지회(晋州支會) 간사(幹事) 등을 역임하였고 1937년 장진홍 의사(張鎭弘義士)의 조선은행(朝鮮銀行) 대구지점(大邱支店) 투탄의거(投彈義擧)에 연루 피체(被逮)되었으나 2년여(年餘)의 옥고(獄苦) 끝에 면소(免訴)되었고 1931년 진주농민조합(晋州農民組合) 조직선전부 위원(組織宣傳部委員), 진주(晋州) 소비조합(消費組合) 취지(趣旨) 및 정관(定款) 기초위원(起草委員)등으로 활약하던 중 1933년 전북교원(全北敎員) 비밀결사(秘密結社) 활동에 연루 피체(被逮)되어 7월여의 옥고 끝에 기소유예(起訴猶豫)되는 등 활동한 사실이 확인됨.

1909.7월(음(陰)) 경남(慶南) 풍기(豊基)에서 기의(起義)하여 500여명(餘名)의 부하(部下)를 인솔(引率)하고 충북(忠北) 각군(各郡)에서 밀정(密偵) 처단(處斷) 및 군자금(軍資金) 모집(募集), 일군(日軍)과 교전(交戰) 등으로 활약(活躍)하다가 러시아에서 활동중(活動中)인 이범진(李範晋) 의병장(義兵將)으로부터 합진(合陣)하자는 통지(通知)를 받고 부장(部將) 및 부하(部下) 350여명(餘名)을 러시아 이범진(李範晋) 소재지(所在地)에 보내 후(後) 국내(國內)에서 의병(義兵)을 더 모집(募集)하던 중 동년(同年) 10월15일 피체(被逮)되어 교수(絞首)를 받아 순국(殉國)한 사실이 확인됨.

1908년 2월 경상도(慶尙道) 지역에서 의병에 참여하여 군자금을 모집하는 등 활동하다 체포되어 교형(絞刑)을 받고 순국(殉國)함.

1919년부터 1945년까지 미국 오하이오주(州)에서 대한인국민회(大韓人國民會) 애크론재류(在留) 한인임시회(韓人臨時會) 발기인, 캘리포니아주(州)에서 대한인국민회(大韓人國民會) 다뉴바지방회(地方會) 서기(書記), 태프트 지방회(地方會) 서기(書記), 재무(財務), 딜라노지방회(地方會) 부회장(副會長), 총무(總務), 집행위원장(執行委員長), 교육위원(敎育委員), 서기(書記)등으로 활동하면서 1918부터 1945년까지 독립금 617원 50전을 지원한 사실이 확인됨.

1929년 음력 1월 이후 중국 연길에서 고려공산청년회 내풍동세포회원으로 활동하다 체포되어 불기소 처분을 받음.

1930~1934년 경남(慶南) 창원(昌原)에서 농민조합운동(農民組合運動)을 전개하다가 체포되어 1936년 6월 폐결핵으로 보석되었다가 동년(同年) 8월 사망(死亡)한 사실이 확인됨.

1919년 4월 1일 경기도(京畿道) 안성군(安城郡) 이죽면(二竹面) 두현리(斗峴里)에서 이기훈(李起薰) 등과 함께 죽산주재소와 이죽면사무소에서 독립만세를 고창하다가 체포되어 징역 6월을 받은 사실이 확인됨.

1906년 공립협회 샌프란시스코 지방회원, 1907년 동회(同會) 레드랜드 지방회 회계 및 학무․평의원 및 로스앤젤레스 지방회 서기, 1908년 핸포드 지방회 대의원, 1910년 대한인국민회 레드랜드 지방회 서기 및 학무, 재무와 신한민보사 사무원으로 활동함. 1911년 대한인국민회 북미지방총회 총무 및 재무․수전위원, 1914년 동회(同會) 다뉴바 지방회 학무원 및 대의원, 1919년 독립금 수전위원, 1920년 푸에블로 지방회 통신원 및 와이오밍 지방회 총무 및 대의원, 1921년 동회(同會) 서기 및 통신으로 활동함. 1942년 로스앤젤레스 지방회 집행위원 및 교육위원, 독립금 수전위원으로 활동하며 1908년부터 1945년까지 여러 차례 독립운동자금을 지원함.

1919년 3월 3일 오전 2시경 충남(忠南) 부여군(扶餘郡) 부여면(扶餘面) 왕포리(旺浦里) 손익희(孫益熙)의 집에서 황우열(黃宇烈)에게 조선독립선언의 취지를 듣고 선언서 5매를 수취하여 2매는 부여면(扶餘面) 중정리(中井里), 염창리(鹽倉里) 노상(路上)에 살포하고 3매는 동일(同日) 5시경 김덕빈(金德彬)에게 교부하여 배포케 하는 등의 활동(活動)을 하였다가 체포되어 징역 7월을 받은 사실이 확인됨.

1. 보합단원(普合團員) 2. 1920년 12월 4일 보합단 암살계획사건에 관련 피체 3. 1921년 1월 11일 12년형을 받고 복역함 (동아일보(東亞日報) 1921. 7. 24, 1922. 2. 5, 경무보고(警務報告) 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