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 3. 17 충남 보령군 주산면에서 이철원(李哲源)과 함께 주산면 주렴산(珠簾山)에 올라 국사봉(國師峯)을 비롯한 3개소에 태극기(太極旗)를 꽂고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독립만세를 제창(提唱)하였으며, 이어 마을 사람들과 함께 웅천(熊川) 시내로 시위행진하다가 피체(被逮)되어 태(笞) 90을 받은 사실이 확인됨.

1926년 조선공산당에 가입하고, 1932년 10월 23일 함흥과 흥남을 중심으로 태평양노동조합 재건(太平洋勞動組合再建)에 관한 운동정세를 탐사하다가 1933년 1월 함흥부 복부정(福富町) 고경인(高敬仁)의 방에서 김원묵(金元黙) 등이 발간하던 노동자 신문(勞動者新聞)을 계속 발간할 것을 최장섭(崔長燮) 등과 협의하고, 1월 말 운동상황과 운동자금조달을 협의하기 위하여 블라디보스톡 연락부에 가서 금 3백원을 찾아가지고 3월 29일 함흥에 귀착하였다가 체포되어 징역 6년을 받고 이감(移監) 중 만세(萬歲)를 불렀다는 이유로 징역 10개월이 가형(加刑)된 사실이 확인됨.

1919. 3. 14 전남(全南) 담양군(潭陽郡) 담양면(潭陽面)에서 정기환(鄭基煥), 국한종(鞠漢鍾) 등과 함께 담양(潭陽)장날을 이용하여 독립만세 시위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하고 동지를 규합하는 등 활동하다가 사전에 발각, 피체(被逮)되어 징역 1년을 받은 사실이 확인됨.

1929년 5월부터 시카고 대한부인회 사교부장, 회장, 1930년 11월부터 1932년 4월까지 대한인국민회 시카고지방회 서기 등으로 활동하고, 1940년 10월 대한인국민회 뉴욕지방회 회원으로 한국광복군 성립 축하식에 참여하였으며, 1941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뉴욕지방회 대표원으로 대한인국민회 6차 대표대회에 참석하고, 1930년부터 1943년까지 여러 차례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함.

1907년 음력(陰曆) 8월에 임옥여 의진(任玉汝義陣)에 가담하여 경기도(京畿道) 광주(廣州), 여주(驪州), 용인(龍仁) 등지에서 일본병과 항전하는 등 활동하다가 피체(被逮)되어 유형(流刑) 7년을 받은 사실이 확인됨.

1927년 6월 전남 무안군 압해면 매화리에서 매화리농민조합 조합원으로 지주들에게 소작료 경감을 요구하고, 동년 9월 지주 서인섭이 신청한 가옥명도(家屋明渡)의 강제집행을 방해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징역 6월을 받음.

1919.3월 안동군(安東郡) 임하면(臨河面)에서 독립만세시위에 가담하여 일경(日警) 주재소(駐在所)와 면사무소(面事務所)를 파괴하며 공문서(公文書)등을 파기하다 일경에게 체포되어 1919.7.4 대구지방법원(大邱地方法院)에서 징역 1년 6월을 받은 사실이 확인됨.

안계홍(安桂洪) 의병부대(義兵部隊) 좌우익부장(左右翼副將)으로서 파청(巴靑) 진산(眞産) 원봉산(圓峰山)대첩에 참전 활약한 공적이 확인됨.

1920년 3월 대한군정서(大韓軍政署) 지방과원(地方課員)으로 연락업무에 종사하다가 일본의 밀정을 처단하는 활동에 참여하고, 1922년 7월경 국내에 입국하여 군자금을 모집하다가 체포되어 징역 15년을 받고 옥사(獄死)한 사실이 확인됨.

1919, 1920년 북간도(北間島)에서 대한국민회(大韓國民會) 군사령부(軍司令部) 제2중대장(中隊長)으로 일군(日軍)과 직접 전투를 실행하였고 1921. 2월에는 최진동(崔振東)이 총책임자로 있던 대한북로독군부(大韓北路督軍府)의 피복과장(被服課長)으로 활동(活動)하였으며 1921. 4, 5월 의용대(義勇隊)의 대장(隊長)으로 함남(咸南), 함북(咸北)에 출동하여 일본(日本)의 군경과 전투를 벌였으며 동년(同年) 10월 근거지를 안도현(安圖縣)에서 연길현(延吉縣)으로 옮겨 정세 시찰(情勢視察) 군자금 모집(軍資金募集) 등의 활동을 하다가 동년(同年) 11월 경(頃) 군비총단(軍備總團)에 입단하여 경호부장(警護部長)으로 활동(活動)하였고 동단(同團)과 함께 노령(露領)으로 건너가 1922년 초 고려혁명군(高麗革命軍) 남부사령관(南部司令官)으로 대일 항전(對日抗戰)을 전개하였고 1922년 말 러시아 적군과의 불화로 다시 만주(滿洲)로 건너와 활동(活動)하다 1923년 초(初) 상해(上海)에서 임시정부(臨時政府)의 개조와 독립운동의 방략을 모색하기 위한 국민대표회(國民代表會)가 개최되자 창조파(創造派)의 부속대표(附屬代表)로 활동하였으며 그 후 연해주(沿海州)와 만주(滿洲)를 오가며 활동하다가 1924. 5월 중국군(中國軍)에 체포되어 일경(日警)에 넘겨진 후 1925. 8월 징역 15년을 받은 사실이 확인됨.

1906년 임병찬(林炳瓚)의 동생으로 최익현 의병진(崔益鉉義兵陣)에 가담하여 참모(參謀)로서 전북(全北) 순창(淳昌), 남원(南原)에서 활동하였으며 1919년 조카 임응철(林應喆)의 권유로 대동단(大同團)에 가입하여 동지를 규합하는 등 활동(活動)하다가 피체(被逮)된 사실이 확인됨.

1919. 3. 5 전북(全北) 옥구(沃溝)의 기독교(基督敎) 부설병원의 사무원(事務員)으로 재직하고 있던 중 이두열(李斗悅), 김수영(金洙榮) 등의 지도하에 군산(群山)의 장날인 3월 6일을 기해 독립만세운동을 일으키기로 계획하다가 사전에 이두열(李斗悅) 등이 체포되자 군산경찰서로 몰려가 태극기를 흔들면서 시위행진을 벌이다 체포되어 징역 6월을 받은 사실이 확인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