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수산리 175-5
- 탐방로그
- 최시형(1827 - 1898)은 기존의 유교식 향사법(儒敎式享祀法)인 이른바 향벽설위(向壁設位)의 부당성을 자각하여, 1897년 4월 5일 동학창도 38주년 기념식전에서 제사하는 사람을 향해 제사상을 차려야 한다는 천도교 교리인 향아설위(向我設位) 제례법 반포하였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03년 12월 10일 천도교 중앙총부에서 표지석을 세웠다. 그 옆에는 향아설위의 제례법을 반포한 최시형의 뜻을 기리기 위해 수산1리 주민들이 2014년 12월 16일 마을만들기 사업 「앵산동 향아설위 이야기」의 하나로 해월 최시형 선생 기념비를 세웠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海月 崔時亨 先生(해월 최시형 선생)
海月 崔時亨 先生(해월 최시형 선생)
海月 崔時亨 先生(해월 최시형 선생)
向我設位(향아설위) / 事人如天(사인여천)
향아설위 제례법 반포지
향아설위 제례법 반포지
이제부터는 나를 향하여 위를 베푸는 것이 옳으니라
천도교 제2세 교조 신사 해월 최시형은 포덕 38년(1897년) 4월 5일에 이곳 앵산동에서 "조상과 부모의 정령은 자손의 심령에, 스승님의 정령은 제자의 심령여 융합되어 있으니 그 위(位)를 내게 설함이 가할 것이다."고 말씀하시고, "앞으로 모든 제례의 차림은 벽을 향해 차리지 말고 나를 향해 차리도록 하라."는 향아설위(向我設位)법을 반포하였다. 천도교 중앙총부는 마을 분들의 도움으로 표지석을 세워 향아설위법을 창제한 스승님의 뜻을 기리고자 한다.
포덕 144년(2003) 12월 10일 천도교 중앙총부
이제부터는 나를 향하여 위를 베푸는 것이 옳으니라
천도교 제2세 교조 신사 해월 최시형은 포덕 38년(1897년) 4월 5일에 이곳 앵산동에서 "조상과 부모의 정령은 자손의 심령에, 스승님의 정령은 제자의 심령여 융합되어 있으니 그 위(位)를 내게 설함이 가할 것이다."고 말씀하시고, "앞으로 모든 제례의 차림은 벽을 향해 차리지 말고 나를 향해 차리도록 하라."는 향아설위(向我設位)법을 반포하였다. 천도교 중앙총부는 마을 분들의 도움으로 표지석을 세워 향아설위법을 창제한 스승님의 뜻을 기리고자 한다.
포덕 144년(2003) 12월 10일 천도교 중앙총부
이천시 설성면 수산1리 175-5 마을회관 앞 동학농민혁명 사적지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