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덕비
할머니의 평소 가르치심인.. "효도는 마땅히 힘을 다하는 것이요 나라를 위하여는 목숨을 바쳐야 한다 (孝當竭力 忠則盡命)"라는 숭고하신 뜻이 을미 춘천의병 봉기의 기폭제가 되어 슬하 삼형제분께 건국훈장이 추서되는 큰 공훈을 거두셨습니다.
이와 같은 할머니의 높으신 사상을 기리고 후세에 길이 전하고자 현손들이 이 비에 자랑스러운 할머니께 바칩니다.
2002년 10월 20일 현손대표 해종
막내이신 이경응 선생은 대전현충원에 모셔져 있고,
이진응 선생의 묘소는 춘천시 남산면 방곡리에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