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충청북도 제천시 화산동 191-3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충북 제천시 화산동 191-3,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앞에 있는 남산 제천의병 남산전투지를 찾아왔다.
제천의병 남산 전투지
1896년 5월 25일 제천의병이 전투를 벌였던 곳으로 의병장 안승우와 홍사구가 여기서 순국하였다. 제천의병은 일제의 압력으로 출동한 관군과 제천 고장숲(현 영천동 역사마을)에서 격렬한 전투를 벌였다. 전투 초기 의병은 관군에게 큰 피해를 주면서 기세를 올렸으나, 갑작스런 비바람으로 화승총을 쏠 수 없게되자 남산까지 후퇴하게 되었다. 남산에서 관군을 막고 있던 중군장 안승우는 대세가 기우는 상황에서도 의병들을 독려하다가 관군의 총에 맞아 순국하였다. 안승우의 곁을 지키던 종사 홍사구도 이때 함께 순국하였다.
1896년 5월 25일 제천의병이 전투를 벌였던 곳으로 의병장 안승우와 홍사구가 여기서 순국하였다. 제천의병은 일제의 압력으로 출동한 관군과 제천 고장숲(현 영천동 역사마을)에서 격렬한 전투를 벌였다. 전투 초기 의병은 관군에게 큰 피해를 주면서 기세를 올렸으나, 갑작스런 비바람으로 화승총을 쏠 수 없게되자 남산까지 후퇴하게 되었다. 남산에서 관군을 막고 있던 중군장 안승우는 대세가 기우는 상황에서도 의병들을 독려하다가 관군의 총에 맞아 순국하였다. 안승우의 곁을 지키던 종사 홍사구도 이때 함께 순국하였다.
'창의로'를 개설하며
'학생중심 으뜸 제천교육 실현'에 매진하고 있는 제천교육지원청은 1966년 4월 22일 의병운동 사적지인 이곳 남산(정봉산) 기슭으로 이전한 후 지난 45년 동안 매우 협소한 진입로를 불편하게 사용하여왔다. 이에 제천 시민과 교육가족의 관심과 성원을 바탕으로 진입로를 개설하고 나날이 발전하는 희망찬 제천교육이 '의병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며,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선도한다'는 두가지 의미를 담아 '창의로(倡義路, 創意路)'라 명명하여 그 뜻을 기리고자 여기에 새긴다.
2011.10.5
'학생중심 으뜸 제천교육 실현'에 매진하고 있는 제천교육지원청은 1966년 4월 22일 의병운동 사적지인 이곳 남산(정봉산) 기슭으로 이전한 후 지난 45년 동안 매우 협소한 진입로를 불편하게 사용하여왔다. 이에 제천 시민과 교육가족의 관심과 성원을 바탕으로 진입로를 개설하고 나날이 발전하는 희망찬 제천교육이 '의병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며,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선도한다'는 두가지 의미를 담아 '창의로(倡義路, 創意路)'라 명명하여 그 뜻을 기리고자 여기에 새긴다.
201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