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삼 구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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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유촌리 산28-3
탐방로그
애국지사 조응삼 구 묘비는 충정사 입구 옆에 자리하고 있으며, 유촌리 마을회관으로부터 약 300m 떨어져있어 도보로 5분 정도 소요된다. 조응삼 선생의 묘는 국립대전현충원에 2011년 이장되었다고 한다. 해당 장소에는 구 묘비만 남은 상태였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음성군에서도 홍보를 하고 인터넷 지도에도 등록되어 있는데 저렇게 새로운 건물로 바뀌었다.
음성군 금왕읍 유촌리 산 28-3에 위치한 충정사이다.
충정사(忠靖祠) / 음성군향토문화유적 제22호 / 음성군 금왕읍 유촌로232번길 23-8

이 사우는 충정공(忠靖公) 조인옥(趙仁沃)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으로 1927년에 후손들이 중건하였으며, 정면 3칸, 측면 1칸 반 겹처마 팔작지붕의 목조기와집으로, 정면에 충정사라는 편액을 달았다. 조인옥(?~1396)은 자가 군계(君啓)이며, 본관은 한양이다. 1392년 밀직제학을 거쳐 이조판서가 되고, 조선개국공신 1등이 되었으며, 중추원사를지냈다. 1395년 조선 태조 4년에 한산군에 봉해지고, 충정이라는 시호를 받았으며, 태조 묘정에 배향되었다.
崇賢門(숭현문)
忠靖祠(충정사)
愛國志士 漢陽趙公 應三之墓(애국지사 한양조공 응삼지묘)
愛國志士 漢陽趙公 應三之墓(애국지사 한양조공 응삼지묘)
지사는 서기 1875년 8월 1일 충북 음성군 금왕읍 유촌리에서 생장하시어 국치 전후 의병으로 일제와의 항쟁에서 용감히 싸워 나라를 지켰다. 지사는 대한제국 초기 국세 쇠퇴로 양성된 한일 신조약으로 내정감독권이 일제통감부에 빼았겨 사실상 국권 강탈당함에 서기 1907년 정봉준 의진에 분연히 가담하시어 휘하 백여명의 의병과 함께 지평 원주 등 각지에서 군자조달과 항쟁으로 일경에 피체되어 서기 1908년 9월 30일 공주지방재판소에 의하여 5개년의 옥고를 치르시어 오늘의 광복과 번영을 위해 스스로 거룩한 형극의 생애를 사셨음은 길이 기억될 것이다.
서기 1983년 8월 1일 대통령 표창 추서
대한민국 정부소 증 서기 1984년 11월 23일 립
유래비 건너편 마을에 조륵 선생 생가가 있다고 했지만 인터넷에서 확인해 보니 건물이 재개발되면서 없어진 것을 알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