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서정리 496-1
- 탐방로그
- 정산 3.1만세운동 기념탑은 정산면 행복복지센터 건물의 오른쪽에 있는 '정산면 행복마을터' 건물 앞에 있다. 건물 바로 앞의 출구로 나오면 권흥규 선생의 순열비가 있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정산 3.1만세운동 기념탑
정산 3.1만세운동 기념탑
건립기
정산은 태고부터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차령산맥의 정기를 칠갑산으로 이어 받아 복된 터전을 이룬 산자수려한 곳이다. 옛부터 충신열사와 애국지사가 많이 배출된 충절의 고장으로 백제때는 두릉윤성이 외세를 막는 방패이었고 임란시에는 임수식선생이, 한말에는 최익현선생과 민종식 홍주의병장이 정산 목면에 근거를 두고 활약하였다. 특히 기미 3.1만세운동시에는 권흥규의사를 선두로 2200여명이 노도와 같이 분연이 일어나 민중의 함성으로 지축을 흔들며 일제에 항거함으로써 빼앗겼던 산하를 다시 찾고 번영된 조국건설의 근원이 되었으니 선열들의 호국정신과 나라사랑을 후세에게 실천케함이며 가신분들의 고귀한 애국애족 정신을 선양하고자 함이다. 여기 그 뜻을 영원히 기리고자 김시환 청양군수와 유영호 충청남도의회의원, 이철우, 이춘호, 윤재순, 윤병준 청양군의회의원의 도움으로 만세운동의 발상지에 기념탑을 세운다.
정산은 태고부터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차령산맥의 정기를 칠갑산으로 이어 받아 복된 터전을 이룬 산자수려한 곳이다. 옛부터 충신열사와 애국지사가 많이 배출된 충절의 고장으로 백제때는 두릉윤성이 외세를 막는 방패이었고 임란시에는 임수식선생이, 한말에는 최익현선생과 민종식 홍주의병장이 정산 목면에 근거를 두고 활약하였다. 특히 기미 3.1만세운동시에는 권흥규의사를 선두로 2200여명이 노도와 같이 분연이 일어나 민중의 함성으로 지축을 흔들며 일제에 항거함으로써 빼앗겼던 산하를 다시 찾고 번영된 조국건설의 근원이 되었으니 선열들의 호국정신과 나라사랑을 후세에게 실천케함이며 가신분들의 고귀한 애국애족 정신을 선양하고자 함이다. 여기 그 뜻을 영원히 기리고자 김시환 청양군수와 유영호 충청남도의회의원, 이철우, 이춘호, 윤재순, 윤병준 청양군의회의원의 도움으로 만세운동의 발상지에 기념탑을 세운다.
정산3.1만세운동 약사
1919년에 일어난 정산3.1만세운동은 전국에서도 손꼽을 정도로 시위가 격렬했으며 2,200명 이상이 참가한 대규모 시위로 사망자만 11명이 발생하는 등 만세운동의 성지로 그 내용은 다음과 같음.
4월5일: 백곡리에 거주하는 홍범섭이 서울에서 독립선언서를 가져와 마을사람들과 협의하여 태극기를 만들고 만세 부르기로 결의하여 정선 장날을 이용하여 산동4개면 주민 700여명이 시위에 참가, 권흥규의사등이 일본헌병의 발포에 의하여 즉사하였으며 5명이 현장에서 체포되고 188명이 태형을 받음.
4월6일 : 권흥규의사의 시신운구 중 수많은 사람들이 나와 통곡하며 격분하여 궐기하던 중 권흥규의사의 조카딸을 비롯하여 상여꾼 6명이 숨짐.
4월7일 : 만세봉에서 내초, 신덕, 와촌 등 주만 500여명이 횃불 시위를 함.
4월9일 : 마치리 마티고개에서 수백명이 산에다 태극기를 걸고 독립만세를 외침
1919년에 일어난 정산3.1만세운동은 전국에서도 손꼽을 정도로 시위가 격렬했으며 2,200명 이상이 참가한 대규모 시위로 사망자만 11명이 발생하는 등 만세운동의 성지로 그 내용은 다음과 같음.
4월5일: 백곡리에 거주하는 홍범섭이 서울에서 독립선언서를 가져와 마을사람들과 협의하여 태극기를 만들고 만세 부르기로 결의하여 정선 장날을 이용하여 산동4개면 주민 700여명이 시위에 참가, 권흥규의사등이 일본헌병의 발포에 의하여 즉사하였으며 5명이 현장에서 체포되고 188명이 태형을 받음.
4월6일 : 권흥규의사의 시신운구 중 수많은 사람들이 나와 통곡하며 격분하여 궐기하던 중 권흥규의사의 조카딸을 비롯하여 상여꾼 6명이 숨짐.
4월7일 : 만세봉에서 내초, 신덕, 와촌 등 주만 500여명이 횃불 시위를 함.
4월9일 : 마치리 마티고개에서 수백명이 산에다 태극기를 걸고 독립만세를 외침
정산 만세운동 선현
피살자 : 권흥규 최윤안 유행길 장응열 윤광원 김국삼 권영진 권흥규질녀 장광열 최상운 권인필
부상자 : 김필현 윤구학 권흥규녀 임봉안
복역자 : 홍범섭 임의재 윤석희 홍세표 박상종 윤병환 이동명
태형자 : 정산면 서정리 : 김고두쇠 김봉윤 김상준 김일봉 김일태 김협(金浹) 박사매 박희보 양태원 유학선 이원석 이재득 임득행 장응천 장판돌 장팽록 정영학 조덕희 홍순성
역촌리 : 김삼득 김정운 박찬용 박철용 신만쇠 유병옥 이필재 이하용 정선모 정인면 표영봉 표영준 황성인
백곡리 : 김세환 박춘서 우달멸 윤기중 윤봉학 이건직 임창순 임철재 조달원
해남리 : 강만억 박진환 우성환 정헌수
대박리 : 강만갑 강오용 김쌍현 김정기(金正琦) 김주현(金疇鉉) 김현배 남성희 박정조 변기견 유영환 이규태 이봉식 이수길 이종국 정경조 정길모 정일성 정일택 정진성 한연석 한천봉
용두리 : 김명길 나일진 박하동 변영남 서재택 이재영 이정길 이덕삼 이종만 이종현 이천만(李千晩) 임원경 장경택 최석봉 표복성
내초리 : 김동은 김명천 유현석 이의래
신덕리 : 이두상
와촌리 : 강란식 김동순 심성언 남성희 남정달 박희석 송주헌 오원길 유재하 유종호 이구현 이만용 이명하 이승무 이시현 이영만 이철규(李澈珪) 이철상 임대성 조금복 보며용 조배명 조재원 조재윤 조재창 조재철 조종락 최상등 최진수 허애(許藹) 허윤(許潤)
덕성리 : 김수봉 김점돈 박영길 박준태 이양묵 장두현 정순만
광생리 : 김보만 김성삼 김창환 오은봉 우정주 우현덕 유재천 이교봉 이교선 이덕현 이만용 이청운 이칠봉 이태호 임중재 임희도 임희천 전학봉 정연봉 조창석 최목길 최성조 최인섭
목면 지곡리 : 우사정 유재영 윤로현 윤영로 이장규 이창환 조하(趙鰕) 조복래 조종두 조종진
화양리 : 고근주 김수원 김창진 박종희 신부성 우두멸 우현옥 윤기원 윤병세 윤순태 이갑금 이갑손 조상현 최운선
신흥리 : 김갑중 김장록 양원서
안심리 : 김대관 박근화 박중화 박치연 이병용 이봉순 이지경 정구화 현영준 황노원
본의리 : 김교봉
대평리 : 정종철 황경수
장펼면 화산리 : 이구성 이성하
피살자 : 권흥규 최윤안 유행길 장응열 윤광원 김국삼 권영진 권흥규질녀 장광열 최상운 권인필
부상자 : 김필현 윤구학 권흥규녀 임봉안
복역자 : 홍범섭 임의재 윤석희 홍세표 박상종 윤병환 이동명
태형자 : 정산면 서정리 : 김고두쇠 김봉윤 김상준 김일봉 김일태 김협(金浹) 박사매 박희보 양태원 유학선 이원석 이재득 임득행 장응천 장판돌 장팽록 정영학 조덕희 홍순성
역촌리 : 김삼득 김정운 박찬용 박철용 신만쇠 유병옥 이필재 이하용 정선모 정인면 표영봉 표영준 황성인
백곡리 : 김세환 박춘서 우달멸 윤기중 윤봉학 이건직 임창순 임철재 조달원
해남리 : 강만억 박진환 우성환 정헌수
대박리 : 강만갑 강오용 김쌍현 김정기(金正琦) 김주현(金疇鉉) 김현배 남성희 박정조 변기견 유영환 이규태 이봉식 이수길 이종국 정경조 정길모 정일성 정일택 정진성 한연석 한천봉
용두리 : 김명길 나일진 박하동 변영남 서재택 이재영 이정길 이덕삼 이종만 이종현 이천만(李千晩) 임원경 장경택 최석봉 표복성
내초리 : 김동은 김명천 유현석 이의래
신덕리 : 이두상
와촌리 : 강란식 김동순 심성언 남성희 남정달 박희석 송주헌 오원길 유재하 유종호 이구현 이만용 이명하 이승무 이시현 이영만 이철규(李澈珪) 이철상 임대성 조금복 보며용 조배명 조재원 조재윤 조재창 조재철 조종락 최상등 최진수 허애(許藹) 허윤(許潤)
덕성리 : 김수봉 김점돈 박영길 박준태 이양묵 장두현 정순만
광생리 : 김보만 김성삼 김창환 오은봉 우정주 우현덕 유재천 이교봉 이교선 이덕현 이만용 이청운 이칠봉 이태호 임중재 임희도 임희천 전학봉 정연봉 조창석 최목길 최성조 최인섭
목면 지곡리 : 우사정 유재영 윤로현 윤영로 이장규 이창환 조하(趙鰕) 조복래 조종두 조종진
화양리 : 고근주 김수원 김창진 박종희 신부성 우두멸 우현옥 윤기원 윤병세 윤순태 이갑금 이갑손 조상현 최운선
신흥리 : 김갑중 김장록 양원서
안심리 : 김대관 박근화 박중화 박치연 이병용 이봉순 이지경 정구화 현영준 황노원
본의리 : 김교봉
대평리 : 정종철 황경수
장펼면 화산리 : 이구성 이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