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호암리 195
- 탐방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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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재 소년시절 공부하던 곳은 충남 서천에 위치한 봉서사이다. 봉서사(鳳棲寺)에서는 월남 이상재 선생 외에도 석북 신광수, 석초 신응식 선생님이 머물며 웅대한 뜻을 키웠다.
이상재 선생 생가 기념관과 이상재 추모비 (한산면 종지리)와는 2.6km 떨어져 있으며, 도보로는 40분, 차량으로는 7분 정도 소요된다. 이상재 추모비 (한산면 지현리)와는 2.6km 떨어져 있으며, 도보로는 35분, 차량으로는 6분 정도 소요된다. 이상재 사적을 모두 보고 싶으면, 이상재 선생 생가 기념관과 이상재 추모비 (한산면 종지리)가 함께 있는 곳에서 출발하여, 이상재 소년시절 공부하던 곳인 봉서사를 경유하고, 이상재 추모비 (한산면 지현리)로 가는 루트를 추천한다. 해당 코스는 6.1km이며, 차량 이용할 때 18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이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極樂殿(극락전)
극락전은 서방 극락정토의 주재자인 아미타불(阿彌陀佛)을 본존불로 모신 법당이다.
극락전은 서방 극락정토의 주재자인 아미타불(阿彌陀佛)을 본존불로 모신 법당이다.
서천 봉서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보물 제1751호)
봉서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은 아미타여래를 중심으로 양옆에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있는 불상이다. 아미타여래는 죽은 사람을 극락세계로 인도하여 영혼을 구제하는 부처이고, 관세음보살은 자비를, 대세지보살은 중생의 구제를 상징한다.
발원문에 따르면, 이 불상은 광해군 11년(1619)에 수연(守衍)이 제작한 것이다. 수연은 17세기 초 충청도, 전라도, 경기도 지역에서 활동한 승려 조각가이다. 이 불상은 수연이 제작한 여러 불상 가운데 이른 시기의 작품으로, 네모진 얼굴에 독특한 인상, 작은 머리에 비해 긴 상반신과 넓은 가슴의 신체 비례, 두꺼운 옷 주름에서 오는 묵직한 중량감 등 수연 작품의 초기 경향을 잘 보여준다.
봉서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은 아미타여래를 중심으로 양옆에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있는 불상이다. 아미타여래는 죽은 사람을 극락세계로 인도하여 영혼을 구제하는 부처이고, 관세음보살은 자비를, 대세지보살은 중생의 구제를 상징한다.
발원문에 따르면, 이 불상은 광해군 11년(1619)에 수연(守衍)이 제작한 것이다. 수연은 17세기 초 충청도, 전라도, 경기도 지역에서 활동한 승려 조각가이다. 이 불상은 수연이 제작한 여러 불상 가운데 이른 시기의 작품으로, 네모진 얼굴에 독특한 인상, 작은 머리에 비해 긴 상반신과 넓은 가슴의 신체 비례, 두꺼운 옷 주름에서 오는 묵직한 중량감 등 수연 작품의 초기 경향을 잘 보여준다.
삼성각
서천군 한산면 호암리 195 건지산 봉서사가 월남 이상재 소년시절 공부하던 곳이라고 해서 흔적을 찾아가고 있다.
이상재선생 생가지 400m
이상재선생 생가지 400m
봉서사(鳳棲寺)
봉서사(鳳棲寺)
봉서사(鳳棲寺)는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호암리 건지산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의 말사(末寺)이다.
봉서사는 극락전과 심검당, 삼성각, 종무소가 있다. 극락전에는 아미타불을 주존불로 봉안하고 좌측은 관세음보살, 우측은 대세지보살인데 불상은 모두 목불에 금도금을 했다.
특히 이 사찰은 우리고장의 인물인 석북 신광수, 월남 이상재, 석초 신응식 선생님이 머물며 웅지를 키웠던 사찰이다.
봉서사(鳳棲寺)는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호암리 건지산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의 말사(末寺)이다.
봉서사는 극락전과 심검당, 삼성각, 종무소가 있다. 극락전에는 아미타불을 주존불로 봉안하고 좌측은 관세음보살, 우측은 대세지보살인데 불상은 모두 목불에 금도금을 했다.
특히 이 사찰은 우리고장의 인물인 석북 신광수, 월남 이상재, 석초 신응식 선생님이 머물며 웅지를 키웠던 사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