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최초독립운동 발원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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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팔충리 532
탐방로그
충남 최초 독립운동 발원 기념비는 기미년 충남 최초 독립운동 발원 기념비로도 불리며, 부여군 충화면 팔충리 532 팔충2리 노인회관 앞에 건립되어 있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기미년 충남 최초 독립운동 발원 기념비
이 마을은 기미 3.1운동 때 충남에서 제일 먼저 항일운동을 시작한 충남 최초 독립운동 발원지이다. 이운동이 도화선이 되어 도내 시, 군으로 전파됨은 부여의 자랑이요 이 마을의 긍지이다. 민족대표 33인이 연서된 독립선언서와 3월 1일 독립운동이 시작되었다는 서울 소식을 3월 2일에 전달받고, 바로 박용화 최용철 집에 합숙 멸왜기원 특별기도를 올리고 3월 6일(음력:2월 5일 목요일, 천안아우네장터 만세운동은 음력 3월 1일 화요일 유관순열사 주도) 새벽에 50여명이 임천헌병대를 향해 출발하여 최후까지 주도하신 분은 다음과 같다.
충화면 팔충리 / 박성요 / 29 / 징역1년 /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
충화면 팔충리 / 박용화 / 39 / 징역7월 / 1992년 대통령 표창
충화면 팔충리 / 최용철 / 35 / 징역6월 / 1992년 대통령 표창
내선면 지티리 / 문재동 / 52 / 징역7월 / 2008년 대통령 표창
임천면 비정리 / 황금채 / 40 / 태형60 / 2018년 대통령 표창
임천면 비정리 / 황우경 / 45 / 태형60 / 2007년 건국훈장 애족장
서산군 남면 몽산리 / 정판동 / 26 / 태형60 / 2018년 대통령 표창
위 애국지사는 군중 300여명과 함께 임천헌병대 총칼 앞에 몰려가 "우리 땅은 비워주고 너희들은 물러가라" "조선독립만세"를 외치자 임천읍내는 큰 소요사태가 벌어졌다. 이 운동이 영원이 사장될 처지에서 53년 만에 호가 규암(圭菴)이신 박영규 옹과 장남 박종련 교장께서 찾아내시고 이곳이 충남 최초 독립운동의 발원지임을 알리는 비를 1962. 3. 6 마을 입구에 최초 건립하시다.
충남 최초 독립운동 100주년 되는 해 2019. 9. 9. 부여군 충화면 팔충2리 민선7기 부여군수
GPS상의 주소는 부여군 충화면 팔충리 532 팔충2리 노인회관이다.
이곳은 애국지사 마을비석이 아니고 기미년 충남 최초 독립운동 발원 기념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