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마을 표지석 (내산면 금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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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금지리 185-1
탐방로그
애국지사마을 표지석 (내산면 금지리)는 충남 부여군 내산면 금지리 185-1에 위치하였으며, 2021년 11월에 애국지사 문재동 선생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애국지사 마을
성명 : 문재동(文在東, 남, 1868~미상) / 본적 : 충남 부여군 내산면 금지리 404 / 운동계열 : 국내항일
문재동 애국지사는 1919년 3월 6일 부여군 임천시장(林川市場) 등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였다. 공(公)은 황우경(黃宇京)·박성요(朴性堯)·황금채(黃金彩)·박용화(朴容和)·최용철(崔容澈)·정판동(鄭判同) 등과 함께 경성(京城)에서 손병희(孫秉熙) 등 민족대표 33인의 독립선언을 전해 듣고 일제에 빼앗겼던 국권을 다시 되찾고자 독립만세 운동을 계획하였다. 1919년 3월 6일 오전 7시경 임천 소재지에 도착한 문재동 등 7인의 애국지사는 내산면 지티리 김종석(金鍾錫)에게 받은 독립선언서를 붙이고 독립운동에 관한 연설을 하였으며, 군중 다수와 집단을 이루어 임천시장, 면사무소, 공립 보통학교 등지에서 "우리조선은 독립할 것이니 너희들은 물러가라"고 외치며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였다. 시위 후 체포된 공은 그해 4월 4일 공주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7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공의 공적을 기려 2008년에 대통령 표창을 추서하였다.
2021. 11. 27. 부여군 내산면 금지1리 민선7기 부여군수
부여군 내산면 금지리 196-1 금지1리마을회관옆 애국지사마을 표지석이 건립되었다고 하여 찾았다.
애국지사 마을
애국지사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