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부곡리 251-13
- 탐방로그
- 심훈 선생의 셋째아들 심재호 씨에 의해 2007년 겨울에 경기도 안성에서 필경사로 묘를 이장했다. 당진시의 심훈기념관으로부터 도보 1분 거리에 있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심훈 선생의 셋째아들 심재호씨에 의해 2007년 겨울에 심훈 선생이 죽은 지 72년 만에
경기도 안성에서 부친의 유골을 수습해 필경사로 아버지 묘를 이장했다.
경기도 안성에서 부친의 유골을 수습해 필경사로 아버지 묘를 이장했다.
독립운동가, 작가
심훈(본명 대섭) 1901 ~ 1936 여기 잠들다.
대표작 1919년 "감옥에서 어머님께 올린 글월" 1930년 시 " 그날이 오면" 1935년 소설 "상록수"
2000년 8월 15일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심훈(본명 대섭) 1901 ~ 1936 여기 잠들다.
대표작 1919년 "감옥에서 어머님께 올린 글월" 1930년 시 " 그날이 오면" 1935년 소설 "상록수"
2000년 8월 15일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당진 필경사
이 집은 심훈선생이 1932년 서울에서 당진 부곡리로 내려와 작품활동을 하던 중 1934년에 직접 설계하여 지은 집으로 '필경사'라 명하였다. '필경'은 심훈선생의 1930년 7월 작품으로 조선인들의 마음을 숫으로 갈아엎고자 하는 심훈의 의지와 함께 자신의 집을 필경사로 명명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민족의식과 일제에 대한 저항의식을 지닌 당대의 지식인으로서 이 곳에서 1935년 농촌 계몽소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상록수'를 집필하였다.
이 집은 심훈선생이 1932년 서울에서 당진 부곡리로 내려와 작품활동을 하던 중 1934년에 직접 설계하여 지은 집으로 '필경사'라 명하였다. '필경'은 심훈선생의 1930년 7월 작품으로 조선인들의 마음을 숫으로 갈아엎고자 하는 심훈의 의지와 함께 자신의 집을 필경사로 명명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민족의식과 일제에 대한 저항의식을 지닌 당대의 지식인으로서 이 곳에서 1935년 농촌 계몽소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상록수'를 집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