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안항일운동기념관

4

주소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면 가학리 260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김영식,고산(高山),박동수,김영안, 김수천, 김석동, 이윤연,김장안,신봉채,김흥섭,이장백,김경규,김채원, 김경태,이형인
이남두,고오길,박경규,신흥희,김양숙,신길조,김응섭,김득운,김남곤,최기정,이재섭,신구희,최흥길,문남균,김병석, 박득수
이수산,김창륜,김종호,김현곤,박사옥,최익재,강경도,최병우,이명지,김장균,이형두,이평존,신동희,신우승,백태윤,이월송
이순보,이강락,김명길,이준화,주채도,박화국,최성태,신완희,신광희,최평산,위경양,정창남
송내호,정남국,최형천,신준희, 김사홍,강정태,김통안
김남두,정석규,송기호,박흥곤
김경천,김홍기,이정동,이각재,백형기,이갑준,박기숙,신만희
소안 자지도(당사도) 왜인등대 습격사건 - 항일전적비

1909년 1월 소안도의 남쪽에 위치한 작은 섬 자지도(者只島)-현재, 당사도-에 일본인들이 세운 등대를 습격하여 일본인 4명을 타살하고 주요 시설물을 파괴한 사건이 있었다. 일본인들은 당시 일본과 한국의 개항된 항구사이를 왕래하는 일본 상선의 남해 항로를 돕기위해 자지도에 등대를 설치하였다. 1909년 1월경에는 완도군 부근에서 의병이 크게 활약을 하고 있었는데, 해남 이진쪽으로 온 의병들과 소안도 사람 이준화외 5명이 자지도에 들어가 등대를 파괴하고 일본인들을 살해한 것이 바로 이 사건이다. 이준화는 1894년 당시 동학농민군에 참여하였다가 관군이 소안도에 출동하자 섬을 빠져나가 약 3년간 도피생활을 한 뒤 귀향한 바 있는 인물이었다.
전남 완도군 소안면 가학리 260 소안항일운동기념공원
이곳에는 소안항일운동기념관 소안항일운동기념탑, 사립소안학교가 있다.
사립소안학교가 복원되어 있었다.
私立所安學校(사립소안학교)
소안항일운동기념탑
소안선열(所安先烈)들 앞에 바치는 노래
태초에 뜻이 있어 이 한 점 찍을 적에 하늘이 무너져도 살아서 지켜내라 나라와 겨레의 등불 너에게 맡겼더니라
망국의 한을 품고 산천이 캄캄할 때 옥에 갇히시고 총칼 앞에 쓸어지시면서도 온 몸을 불태워서 이 역사 비추었거늘
저 바다 바람결에 듣느냐 님의 함성 오늘도 우리 가슴에 불길로 타오르나니 길이 빛날 그 이름 민주의 섬 소안이여
최금동
소안항일운동성지 복원공원화사업 건립기
우리 소안 선열들은 일제 암흑시에 불굴의 투쟁정신으로 항일운동의 최선봉에서 항거하셨으며 이에 전 면민의 값진 승리를 일구어내신 선열들의 위업을 이어받아 이곳 사립소안학교터인 소안면 가학리 259번지 일대 육천여평 부지에 소안항일운동성지를 복원하여 국가의 미래와 우리 고장의 훌륭한 문화유산으로 후세에 영원히 남기기 위함이다. 이에 본 사업회는 2002년 1월 15일 사단법인 소안항일운동기념사업회로 인가를 득하여 ..중략.. 총 이십팔억삼천칠백만원이 투입되어 명실공히 우리 소안의 자랑이며 소안인의 긍지를 이곳에 세워 선열들의 높은 뜻을 기리고저 복원사업을 완료하고 소안면민의 이름으로 영원히 이곳에 이름을 남기고자 한다.
2005.5.16
소안항일운동기념관 - 국가보훈처지정 현충시설 / 관리번호 : 50-1-23 / 관리자 : 소안항일운동기념사업회
이곳은 일제 식민지 암흑기에 항일구국의 횃불을 드높게 쳐들었던 곳으로 독립군자금 모금과 노동사.농민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사립 소안학교를 만들어 후학을 지도하고 독립과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소안 애국선열들의 항일 투쟁정신을 후손에게 역사의 교훈을 남겨주기 위하여 건립한 현충시설로, 소안노인회와 소안항일운동기념사업회가 중심이 되어 전 면민의 불꽃같은 성원으로 건립하였다.
▣ 민족해방의 성지 소안에 1990년 6월 5일 소안면 비자리에 세웠던 소안항일운동기념탑의 뜻을 이어 받아 옛 사립소안학교터에 사립 소안학교 복원, 소안항일운동기념관, 소안항일운동기념탑을 한 데 모아 선열들의 애국애족정신을 영원히 기리고 후손들에게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공원화를 조성하였다.
▣ 이 곳을 찾아주신 분들께서는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진 시민의식으로 주변 청결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꺼지지 않는 민족혼(民族魂) 항일(抗日)의 성지(聖地) 소안도(所安島)
解放(해방)의 섬
所安抗日運動聖地(소안 항일운동성지)
소안항일운동기념탑(所安抗日運動紀念塔)
소안항일운동기념탑을 세우며
우리고장 신안은 일제식민지 암흑기에 항일구국의 횃불을 드높게 쳐들었던 한줄기 빛이었다. 선열들은 서기1914년 수의위친계를 조직한 것을 비롯한 1920년 배달청년회, 1924년 소안노농대성회, 1926년 살자회, 1927년 일심단등을 조직하였고 1923년 설립개교한 사립소안학교는 민족의식 고취를 통한 항일투쟁 본산의 역할을 수행해 왔으면 1927년 신간회 조직에는 송내호선생께서 중앙상무간사직을 맡아 민족지도자로서 크게 활약하시었고 이러한 줄기찬 항일운동은 2 30대 청년지사의 순국과 감옥이 생활의 전부였던 선열들의 투쟁으로 이어졌으며 끝내 항일독립정신을 잃지 아니하였다. 아! 이 얼마나 위대한 항일투쟁의 기록인가? 민족해방의 성지 소안에 1990년 6월 5일 소안면 비자리에 세웠던 소안항일기념탑의 뜻을 이어받아 여기 옛 사립소안학교터에 사립소안학교 복원, 소안항일운동기념관 소안항일운동기념탑을 한데 모아 선열들의 애국애족정신을 영원히 기리고 후손들에게 계승 발전시킴은 물론 공원화를 이룩하기 위해 사단법인 소안항일운동기념사업회가 주축이 되어 전 면민의 불꽃같은 성원에 힘입어 새롭게 소안항일운동기념탑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은 항일투쟁의 함성이 드높았던 이 자리에 기념탑을 세우고 구국대의의 투혼을 불살랐던 선열들의 영령앞에 머리숙여 절하며 후세에 그 높은 뜻을 길이 전하려 합니다.
소안항일운동기념관
주채도,박화국, 최성태,신완희, 이순보,이강락,김명길,이준화,정해성,황봉두, 김제은,이병제,신용균,김민곤,백성안,박채신,부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