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만세운동 안내판(정명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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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전라남도 목포시 양동 79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4.8만세운동 - 목포 정명여학교 만세운동

목포정명여학교는 1903년 설립된 호남지역 최초 여성 교육기관으로 1919년 전국적으로 펼쳐진 독립만세운동에 동참하여 정명여학교의 여학생들이 의로운 만세운동을 전개하였다. 목포의 만세운동은 광주에서 있었던 만세운동보다 다소 늦긴 했지만 여학생들을 주축으로 발생한 것이 특징이며 만세운동의 주요 발원지는 1919년 4월 8일 목포 양동교회와 정명여학교 일대였다. 거사를 준비하기 위해 정명여학교의 교장이었던 김아각(Daniel. j. Cumming) 목사는 광주에서 독립선언서, 2.8 독립선언서 사본, 결의문 등이 담긴 봉투를 은밀히 전달받았다. 이후 정명여학교 학생들과 목포 양동교회 교인들이 주축이 되어 비밀스럽게 조직적인 만세운동을 준비하여 1919년 4월 8일 만세운동을 거행하였다. 한편 여성 독립운동의 산실인 정명여자중, 고등학교에서는 매해 4.8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하며 그날의 함성을 되새기고 있다.
역사 속 정명여중, 고

정명여자중학교 입구 4.8독립만세운동기념비
1920년대 선교사 사택. 현재는 독립기념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정명여중 내 독립기념관에서 소장중인 독립운동 복사본
목포 남교동에 위치한 청년회관, 항일운동의 보금자리
정명여자중고등학교 학생들의 4.8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목포시 양동 79 목포정명여자중학교, 고등학교 후문 추모공원에 있는 4.8만세운동 안내판을 찾았다.
박승희 추모비, 흉상 옆에 있다.
4.8만세운동 - 목포 정명여학교 만세운동
4.8만세운동 - 목포 정명여학교 만세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