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탁 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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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1가 25
탐방로그
서울 중구 태평로1가 25 프레스센터 1층 로비에 위치한 양기탁 선생 흉상과 배설 선생 흉상을 찾았다. 양기탁 선생의 묘소는 1993년 14대 대통령 김영삼의 문민정부 때 중국 장쑤 성에 매장되었다는 유해를 발굴함에 따라 그 해 유해가 서울특별시로 운구되어서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되었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양기탁 선생 상
(梁起鐸(양기탁), 雩岡(우강), 1871~1938)
대한매일신보 초대 총무

배설 선생 상
(裵設(배설), Ernets T. Bethell, 1872~1909)
대한매일신보 초대 사장
서울신문 전신인 大韓每日申報(대한매일신보)는 1904년 7월 18일 양기탁, 박은식, 신채호 선생등 선각자들이 영국인 배설 선생과 함께 창간, 항일 구국언론의 최선봉에 섰던 신문이다. 배설 선생(右:우)은 일본침략정책의 부당성을 고발해 겨레의 독립자존을 일깨웠으며, 양기탁 선생(左:좌)은 을사조약 반대운동, 국채보상 운동 등 주권수호에 앞장섰다. 흉상은 대한매일신보의 창간 정신과 지령, 창간일을 이어받은 서울신문이 창간 100주년을 맞아 두 분의 뜻을 기리기 위해 최만린 서울대 명예교수에 의뢰해 제작한 것이다. 위쪽의 전시물은 1905년 8월 11자 대한매일신보 국한문판 제1호의 영인본.
2004년 7월 18일 서울신문사
배설(裵說, 베델, E. T.Bethell, 1871. 4. 2~1938. 4.19)선생도 1968년에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되셨다. 하지만 공훈록에 공적내용이 비어있다.
서울 중구 태평로1가 25 프레스센터 1층 로비
大韓每日申報(대한매일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