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식 어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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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보광동 168-4
탐방로그
고당 조만식 선생 어록비가 서 있다.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과 경기 파주의 오두산통일전망대에 동상이, 저동에는 고당기념관이 세워져 있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고당 조만식 선생의 말씀

고향을 묻지 말자.

우리가 고국에 돌아가게 되면 피차 고향을 묻지말고 일하자. 인화와 단결이야말로 국권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뿐만 아니라 나라가 독립을 했을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중요한 것이다.

1911년 일본 동경에서 한인유학생 친목회를 조직하면서

국산품의 애용이 민족경제를 살리는 길이다.

우리 조선사람의 생활이 이처럼 궁핍하게된 것은 민족적 무지각으로 인해 제것을 천시하고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외국의 침략을 자신도 모르게 당하고 있다. 우리 손으로 국산품을 많이 만들어 써야한다. 우리가 국산품을 애용해 나가면 자연히 생산이 증대될 것이고 우수한 산업 국가가 되어 마침내 민족경제의 자립을 도모하게 될 것이다.

1920년 물산장려 운동을 펴면서
고당 조만식 선생은 1883년 2월 1일 평남 강서군에 나시어 나라와 겨레를 위해 일생을 바치셨다.
독실한 신앙과 숭고한 인격 투철한 의지와 실천 궁행하는 자력갱생정신 일본제국주의에 대한 비폭력저항과 자유민족 통일을 위한 투쟁은 살아있는 교훈이다. 업적으로는 조선물산 장려운동 평산산정재교회와 기독교청년회 또는 오산 숭인 숭실학교와 관서체육회 및 조선일보 등 교육 언론 문화 산업들에 미쳤다.
해방후 북한 정치수반과 조선민주당 당수로 추대되어 민주통일 국가건설에 몸바쳤으며 공산세력의 박해와 맞서 이북 동포들과 운명을 함께 하고저 끝내 순교적 사랑으로 스스로를 희생하셨으니 민족중흥을 지향하는 우리 겨레의 영원한 사표며 자랑이시다.
1986년 고당 조만식 선생 기념사업회 짓고 갈물 이철경 쓰다
고당 조만식 선생 어록비가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