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 산 1-240
- 탐방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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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좌동 756-5 장산구립공원 산림생태관찰센터 인근 항일촛불광장 장산 항일 촛불의거 안내판을 찾았다.
차량이 들어갈 수 없어서 주변에 주차를 하고서 걸어오는 것이다.
예전에는 장산대천공원이었는데 지금인 장산구립공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코스 탐방로 첫번째가 '항일 촛불광장'으로 되어있다.
산림생태 관찰센터가 보인다. 이 부근인데....
산림생태 관찰센터를 지나서 계속 올라갔었는데, 내려오시는 분에게 물으니, 위쪽에는 없다고 알려주신다.
오고 가는 사람들에게 물어도 아시는 분이 없다.
다만 나이드신 한 분이 산림생태 관찰센터에서 옆으로 난 길로 가면 바로 있다고 알려주신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이곳은 항일 촛불광장입니다.
부산 해운대구 좌동 756-5 장산구립공원 산림생태관찰센터 인근 항일촛불광장 장산 항일 촛불의거 안내판을 찾았다.
차량이 들어갈 수 없어서 주변에 주차를 하고서 걸어오는 것이다.
예전에는 장산대천공원이었는데 지금인 장산구립공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차량이 들어갈 수 없어서 주변에 주차를 하고서 걸어오는 것이다.
예전에는 장산대천공원이었는데 지금인 장산구립공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코스 탐방로 첫번째가 '항일 촛불광장'으로 되어있다.
산림생태 관찰센터가 보인다. 이 부근인데....
산림생태 관찰센터를 지나서 계속 올라갔었는데, 내려오시는 분에게 물으니, 위쪽에는 없다고 알려주신다.
오고 가는 사람들에게 물어도 아시는 분이 없다.
다만 나이드신 한 분이 산림생태 관찰센터에서 옆으로 난 길로 가면 바로 있다고 알려주신다.
다만 나이드신 한 분이 산림생태 관찰센터에서 옆으로 난 길로 가면 바로 있다고 알려주신다.
장산 항일 촛불 의거
장산 항일 촛불 의거
장산 항일 촛불 의거
1926년 2월, 음력 섣달 그믐날 밤 동래고보 기숙사 이모학생이 사감 선생께 "선생님 1년 마지막밤이라 몹시 쓸쓸하니 빵이라도 좀 사주세요"라고 했다. 당직 사람인 마쓰다는 대뜸 "조선인은 걸인 근성이 있다"면서 노하여 크게 꾸짖었다. 이 말이 정인섭 사감 선생께 들어가자 분개하여 마쓰다 사감을 찾아가서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 이거늘 너도 교육자냐?"하고 "학생 면에서 민족을 모욕하는 말을 함부로 한단 말인가?" 하고 막대기를 휘두르자 놀란 마쓰다 사감은 도망을 쳤다. 이 소문이 전교생에게 퍼지가 학생들은 격분하여 2월 어느 날 밤 22시를 기하여 장산 절골(폭포사 이전 고찰이 있어 절골이라 하였음) 계곡에 모여 촛불을 밝혀 들고 마쓰다 배척 운동을 결의한 후 동맹휴학을 단행하였다.
동래고보 항일운동사의 첫 장을 기록한 장산 항일촛불의거는 부산의 학생항일운동의 근원지이다.
1926년 2월, 음력 섣달 그믐날 밤 동래고보 기숙사 이모학생이 사감 선생께 "선생님 1년 마지막밤이라 몹시 쓸쓸하니 빵이라도 좀 사주세요"라고 했다. 당직 사람인 마쓰다는 대뜸 "조선인은 걸인 근성이 있다"면서 노하여 크게 꾸짖었다. 이 말이 정인섭 사감 선생께 들어가자 분개하여 마쓰다 사감을 찾아가서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 이거늘 너도 교육자냐?"하고 "학생 면에서 민족을 모욕하는 말을 함부로 한단 말인가?" 하고 막대기를 휘두르자 놀란 마쓰다 사감은 도망을 쳤다. 이 소문이 전교생에게 퍼지가 학생들은 격분하여 2월 어느 날 밤 22시를 기하여 장산 절골(폭포사 이전 고찰이 있어 절골이라 하였음) 계곡에 모여 촛불을 밝혀 들고 마쓰다 배척 운동을 결의한 후 동맹휴학을 단행하였다.
동래고보 항일운동사의 첫 장을 기록한 장산 항일촛불의거는 부산의 학생항일운동의 근원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