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일학생의거기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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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 644-1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부산항일학생의거 주요 참가자
동래중학(현 동래고등학교)
형을 받은 학생 : 김명수 김영조 김인규 김재한 안장원 이달희 이도윤 정두열 추유복
처벌받은 학생 : 김기준 김명수 김세영 김영기 김영조 김영진 김영찬 김은두 김인규 김일동 김재한 김준배 김진곤 김창환 남기명 문인갑 문주오 문태환 박상원 박순홍 백기호 성도호 성한경 손태준 송덕수 안병철 안장원 양원택 양장 이달희 이도윤 이문규 이조율 이종영 이종진 이진형 임규호 정두열 장장기 장종대 조영식 최명율 추유복
부산제2상(현 부산상업고등학교)
형을 받은 학생 : 김선갑 김종배 이병도 이세기 이인희 홍병희
처벌받은 학생 : 김기완 김기호 김무영 김선갑 김성윤 김유근 김종배 김종손 김종희 김진문 나병연 면병표 박규태 작자환 박정세 박준홍 배기옥 배차순 양재환 윤희산 이병도 이선학 이세기 이인희 이정희 이추수 어태영 정상권 장준한 최달하 최이택 홍병희
기념탑을 세우면서
부산항일학생의거는 1940년 11월 23일 당시 부산공설운동장 현 구덕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회 경남학도전력증강 국방경기대회에서 일제의 한국 학생들에 대한 차별과 편파 판정이 도화선이 되어 발생하였다. 동래중학과 부산 제2상 중심으로 1,000여명의 학생들은 격렬한 가두시위를 전개하고 심판장 일본군 육군 대좌 노다이의 관사를 습격하였다. 이 과정에서 학생 200여명이 체포되어 온갖 고문을 당하고 주모자로 지목된 15명은 투옥되었다. 이 의거는 일제 말기 전시체제하에서 전개된 국내 최대 규모의 항일학생독립운동이었다. 만시지탄은 있으나 이제 선배님들의 드높은 애국심과 의연함에 깊이 머리 숙이며 그 숭고한 뜻을 이 탑에 담아 시민정신의 큰 뿌리로 승화시켜 영원히 기리고자 한다.
2004년 11월 23일 부산항일학생의거기념사업회 집행위원장 강대민 삼가 짓고 김진희 삼가 쓰다
부산항일학생의거 기념탑
관리번호 : 40-1-26 / 관리자: 부산항일학생의거기념사업회장
1940년 11월 23일 구덕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회 전력증강 국방경기대회에 참가한 동래중학과 부산제2상고를 중심으로 1,000여명의 학생들은 격렬한 가두시위를 전개하고 당시 심판장 일본군 육군 대좌 노다이의 관사를 습격하였다. 이 과정에서 학생 200여명이 체포되어 온갖 고문을 당하고 주모자로 지목된 학생 15명은 투옥되었다. 일제의 민족적 차별에 항쟁한 부산항일학생의거를 기념하고 선혈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하였다.
부산 항일 학생의거 기념탑
부산 항일 학생의거 기념탑

관리번호 : 40-1-26 / 관리자: 부산항일학생의거기념사업회장
1940년 11월 23일 구덕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회 전력증강 국방경기대회에 참가한 동래중학과 부산제2상고를 중심으로 1,000여명의 학생들은 격렬한 가두시위를 전개하고 당시 심판장 일본군 육군 대좌 노다이의 관사를 습격하였다. 이 과정에서 학생 200여명이 체포되어 온갖 고문을 당하고 주모자로 지목된 학생 15명은 투옥되었다. 일제의 민족적 차별에 항쟁한 부산항일학생의거를 기념하고 선혈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