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덕대리 14-54
- 탐방로그
- 함안군 군북면 덕대리 14-54 옛 군북역사부지에 위치한 대암 이태준 기념관에 방문했다.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아직 준비 중인지 내부까지는 탐방하지 못했다. 다만 기념관 뒷편에서 대암 이태준 선생 흉상을 찾을 수 있었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애국지사 대암 이태준 선생 연보
1883년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명관리 출생
1908년 : 안창호의 권유로 청년학우회에 가입.
1911년 : 세브란스 연합의학교 졸업 후 세브란스병원에서 근무.
1912년 : 중국 난징으로 망명. 기독회의원에서 의사로 근무.
1914년 : 비밀군관학교 설립을 위해 김규식과 몽골 올란바토르(고륜)로 가서 군관학교 설립모색, 동의의국 설립.
1915년 : 서간도 신흥교우단에 후원금(5각) 전달 『신흥학우보』 보도.
1919년 : 프랑스파리 강화회의에 파견된 김규식에게 여비 2천달라 지원.
1919년 : 몽골 국왕의 어의로 활약. 몽골에 만연한 화류병을 퇴치한 공으로 최고의 훈장 받음.
1919년 : 대한민국 임시 정보 군의관 감무에 선임됨.
1920년 : 의열단 가입. 헝가리 폭탄제조 전문가를 의열단에 소개. 의열단 활동에 큰 성과를 거둠.
1920년 : 소비에트정부의 한국독립운동 지원자금 40만 금루블 중 8만 금루블 운송 지원.
1921년 : 몽골을 점령한 러시아 백위파 군대에 소속된 일본인 장교의 밀고로 체포되어 피살.
1990년 : 대한민국 정부가 건국훈장 애족장(1980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함.
반병률(한국외대 사학과 교수) 작성
1883년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명관리 출생
1908년 : 안창호의 권유로 청년학우회에 가입.
1911년 : 세브란스 연합의학교 졸업 후 세브란스병원에서 근무.
1912년 : 중국 난징으로 망명. 기독회의원에서 의사로 근무.
1914년 : 비밀군관학교 설립을 위해 김규식과 몽골 올란바토르(고륜)로 가서 군관학교 설립모색, 동의의국 설립.
1915년 : 서간도 신흥교우단에 후원금(5각) 전달 『신흥학우보』 보도.
1919년 : 프랑스파리 강화회의에 파견된 김규식에게 여비 2천달라 지원.
1919년 : 몽골 국왕의 어의로 활약. 몽골에 만연한 화류병을 퇴치한 공으로 최고의 훈장 받음.
1919년 : 대한민국 임시 정보 군의관 감무에 선임됨.
1920년 : 의열단 가입. 헝가리 폭탄제조 전문가를 의열단에 소개. 의열단 활동에 큰 성과를 거둠.
1920년 : 소비에트정부의 한국독립운동 지원자금 40만 금루블 중 8만 금루블 운송 지원.
1921년 : 몽골을 점령한 러시아 백위파 군대에 소속된 일본인 장교의 밀고로 체포되어 피살.
1990년 : 대한민국 정부가 건국훈장 애족장(1980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함.
반병률(한국외대 사학과 교수) 작성
대암 이태준 선생 사적비
전 인류를 위하고 국가민족을 위해 공헌한 사람이 가장 위대한 일생을 사는 것이다. 인류 역사에 빛날 위대한 일생을 산 대표적인 인물이 있으니, 바로 거룩한 의사요 걸출한 독립운동가인 대암 이태준 선생이다. 선생은 1883년 군북면 명관리에서 태어났다. 한문을 수학하다가 세브란스의학교를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에서 근무하였다. 1911년 일제가 애국지사들을 검거할 때 중국 남경으로 망명하여 의사로 활동하였다. 1914년 경 독립운동 기지가 될 군관학교를 설립하고자 몽골 올란바토르로 갔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거기서 동의의국을 설립하여 몽골인들에게 만연하던 화류병을 치료해 주어 살아 있는 부처로 추앙받았고, 국왕의 주치의로 임명되고, 최고훈장을 받았다. 몽골을 오가는 독립운동가들에게 많은 지원을 하였고, 파리평화회의에 참석하는 김규식 박사에게 2천 달러를 지원하였다. 임시정부 의열단에 가입하여 폭탄 제조에 큰 도움을 주어 일본 침략주의자 제거에 앞장섰다. 그러나 1921년 몽골을 점령한 러시아 백위파 군대에 의해 억울하게 피살되었다. 행적이 묻혀 있다가 1980년에서야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2000년 울란바토르에 기념비가 세워졌고, 2001년 기념공원이 개설되었고, 2010년 기념관이 건립되었다. 이제 선생의 위대한 정신과 숭고한 행적을 영원히 교훈으로 남기고자 하여, 기념사업회에서 경상남도와 함안군의 지원을 받아 고향에 기념관을 건립하고 행적을 새긴다. 기념사업회 김동균 이사장이 불초에게 글을 요청해 왔기에, 그 정신과 행적을 간명하게 서술하였다.
2021년 6월 일 허권수 근찬 일중 김충현 서체 집자
전 인류를 위하고 국가민족을 위해 공헌한 사람이 가장 위대한 일생을 사는 것이다. 인류 역사에 빛날 위대한 일생을 산 대표적인 인물이 있으니, 바로 거룩한 의사요 걸출한 독립운동가인 대암 이태준 선생이다. 선생은 1883년 군북면 명관리에서 태어났다. 한문을 수학하다가 세브란스의학교를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에서 근무하였다. 1911년 일제가 애국지사들을 검거할 때 중국 남경으로 망명하여 의사로 활동하였다. 1914년 경 독립운동 기지가 될 군관학교를 설립하고자 몽골 올란바토르로 갔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거기서 동의의국을 설립하여 몽골인들에게 만연하던 화류병을 치료해 주어 살아 있는 부처로 추앙받았고, 국왕의 주치의로 임명되고, 최고훈장을 받았다. 몽골을 오가는 독립운동가들에게 많은 지원을 하였고, 파리평화회의에 참석하는 김규식 박사에게 2천 달러를 지원하였다. 임시정부 의열단에 가입하여 폭탄 제조에 큰 도움을 주어 일본 침략주의자 제거에 앞장섰다. 그러나 1921년 몽골을 점령한 러시아 백위파 군대에 의해 억울하게 피살되었다. 행적이 묻혀 있다가 1980년에서야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2000년 울란바토르에 기념비가 세워졌고, 2001년 기념공원이 개설되었고, 2010년 기념관이 건립되었다. 이제 선생의 위대한 정신과 숭고한 행적을 영원히 교훈으로 남기고자 하여, 기념사업회에서 경상남도와 함안군의 지원을 받아 고향에 기념관을 건립하고 행적을 새긴다. 기념사업회 김동균 이사장이 불초에게 글을 요청해 왔기에, 그 정신과 행적을 간명하게 서술하였다.
2021년 6월 일 허권수 근찬 일중 김충현 서체 집자
도움을 주신분
경상남도 지사, 함안군수, 경상남도 의회, 함안군 의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몽골 올란바토르시 항올구
이만열박사(전국사편찬위원장), 허권수박사(국립경상대학교 명예교수), 반병률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 박형우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인천이씨 대종회, 인천이씨 공도공파 종회
대암 이태준 선생 기념사업회
고문 : 진석규, 조영규, 하성식, 차재용, 이규준 / 이사장 : 김동균 / 부이사장 : 이규일, 황장량, 김석만 / 자문이사 : 이현석, 박용순, 이보명, 박계출, 최승필 / 감사 : 이쾌권, 손배석 / 이사 : 장종하, 정금호, 김대영, 차재천, 이희열, 이병우, 이정자, 박정숙, 김선자, 조철래, 김몽룡, 박태훈, 이래호, 안호영, 조은옥 / 사무국장 : 이창하
이 기념관이 준공하기까지 물심 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암 이태준 선생 기념사업회
경상남도 지사, 함안군수, 경상남도 의회, 함안군 의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몽골 올란바토르시 항올구
이만열박사(전국사편찬위원장), 허권수박사(국립경상대학교 명예교수), 반병률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 박형우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인천이씨 대종회, 인천이씨 공도공파 종회
대암 이태준 선생 기념사업회
고문 : 진석규, 조영규, 하성식, 차재용, 이규준 / 이사장 : 김동균 / 부이사장 : 이규일, 황장량, 김석만 / 자문이사 : 이현석, 박용순, 이보명, 박계출, 최승필 / 감사 : 이쾌권, 손배석 / 이사 : 장종하, 정금호, 김대영, 차재천, 이희열, 이병우, 이정자, 박정숙, 김선자, 조철래, 김몽룡, 박태훈, 이래호, 안호영, 조은옥 / 사무국장 : 이창하
이 기념관이 준공하기까지 물심 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암 이태준 선생 기념사업회
함안군 군북면 덕대리 14-54 옛 군북역사부지 대암 이태준 기념관에 방문했다.
대암 이태준 기념관 점자 안내판
1층 안내 / 어서오십시오. 여기는 대암 이태준 기념관입니다. 현 위치는 주출입구이며, 1층에는 교육실, 회의실 기념 전시관, 사무실이 위치해있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유도 동선을 따라 위치한 사무실에서 안내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아직 준비중인지 내부가 비어있는것처럼 보인다.
1층 안내 / 어서오십시오. 여기는 대암 이태준 기념관입니다. 현 위치는 주출입구이며, 1층에는 교육실, 회의실 기념 전시관, 사무실이 위치해있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유도 동선을 따라 위치한 사무실에서 안내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아직 준비중인지 내부가 비어있는것처럼 보인다.
기념관의 왼쪽. 옛 군북역자리 라는것을 알리기 위한것으로 보인다.
기념관 뒷편에서 대암 이태준선생 흉상을 만났다.
대암 이태준 선생
대암 이태준 선생